외국에서 사는 거랑은 별개로 우울감을 혼자 이겨내는 건 정말 어려운 일인 것 같아 나도 그저 남들과 다르지 않은 보통 인간이기에 우울감을 느끼는 것은 당연하지만 자꾸 남들과 나를 비교하면서 나는 더 우울할 수밖에 없는 이유를 찾고는 해 결국 이러한 과정이 내 자존감을 깎아먹는 일이고 나에게 하등 쓸모 없는 행동이라는 걸 아는데 그걸 알면서도 자꾸 반복하는 내 자신은…뭐지? 이성적으로 생각을 가지치기 해서 불필요한 감정소모를 줄이는 연습이 필요해 진짜